| ↑↑ 대구시 선정 공모사업 |
‘재난돌봄 릴레이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의 ‘10대 자원봉사 테마 릴레이 실천 프로그램’ 공모에서 대구시가 ‘재난안전’ 분야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천만 원(국비·시비 각 2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재난 발생 후 복구 현장에 참여하는 기존의 재난 자원봉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평상시부터 자원봉사자가 시민과 함께 재난을 예방·대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재난돌봄 자원봉사’를 일상 속으로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상반기 재난 자원봉사단체와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동대구역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재난안전교육·체험, 폭염 대응 물품 나눔 등 시민 참여형 활동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시·구·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역과 계절별 특성에 맞는 재난돌봄 자원봉사를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며 시민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폭염·한파 등 계절별 재난에 필요한 물품과 행동 요령을 시민에게 전하는 ‘재난돌봄 그냥드림 스테이션’ ▲재난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생존배낭 등을 직접 체험하는 ‘재난 회복력 팝업센터’ ▲빗물받이 청소 등 지역 환경개선과 재난 예방을 연계한 ‘대구 환경정화 플로깅’ 등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재난 자원봉사의 영역을 ‘재난이 발생했을 때 돕는 봉사’에서 ‘재난이 발생하기 전부터 함께 대비하고 이웃을 돌보는 봉사’로 확장하고, 시민 스스로 지역 사회의 안전과 회복력을 높이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와 재난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평상시에는 예방과 돌봄 활동을 펼치고, 실제 재난 발생 시에는 축적된 경험과 협력망이 신속한 현장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우 대구시 행정국장은 “재난 자원봉사는 재난이 발생한 뒤 현장을 복구하는 활동뿐 아니라 평소 우리 주변의 위험을 살피고 이웃과 함께 대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돌봄 자원봉사를 지역 곳곳에서 이어가 자원봉사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공동체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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