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 방문 |
경북도는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식품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기업 성장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 국내외 판로 확대로 이어지는 K-푸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는 문경 특산물 오미자를 활용해 청, 음료, 김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한다. 지역 농가 50호와 직접 계약을 맺고 오미자 약 100톤을 수매해 기업은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한다.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오미자를 수매하고 운반하며 운반비 전액을 부담하는 등 농업과 기업 간 상생을 실천한다.
고령자와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직원 16명 전원이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있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기업 성장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
생산된 제품은 스타벅스 등 국내 프랜차이즈와 개인 카페 등 80여 곳에 납품하면서 지역 식품의 소비처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미국, 싱가포르 등 7개국에 약 30만 달러를 수출하며 지역 특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K-푸드 세계화에도 기여한다.
경북도는 앞으로 농가와 식품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원료 확보와 가공 역량 향상, 판로 확대와 수출을 뒷받침해 지역 농산물이 경쟁력 있는 식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장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식품기업의 기술과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때 농업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북의 우수한 식품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고 식품산업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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