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일 범물노인복지관 앞 마산공원에서 열린 웰다잉 캠페인 ‘소망 나눔, 행복 나눔’에서 주민들이 소망을 적은 쪽지를 나무에 붙이고 있다. |
이번 캠페인은 웰다잉을 죽음을 준비하는 일로만 보지 않고, 앞으로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도록 꾸몄다.
참여한 주민들은 웰다잉 OX 퀴즈로 바른 정보를 확인하고, 이루고 싶은 소망을 쪽지에 적어 ‘소망 나눔, 행복 나눔’ 나무에 붙이며 서로의 바람을 나눴다.
웰다잉 프로그램 ‘인생, 다시 봄’을 수료한 어르신들은 ‘웰다잉 서포터즈’로 자원봉사에 나섰다. 주민에게 캠페인 활동을 안내하고 참여를 권하며,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와 나눴다.
이 캠페인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추진하는 ‘2026년 노년세대 웰다잉교육 체계화사업’의 하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했다.
전태수 범물노인복지관장은 “웰다잉은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금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는 과정”이라며 “주민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의 소망을 존중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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