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꽁지환경늬우스

경상북도의회 이동업의원, `경상북도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
홈 정치

경상북도의회 이동업의원, `경상북도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10/12 14:40
일과 휴가를 경북에서... 워케이션 활성화로 체류인구 확대·지방소멸 대응

↑↑ 경상북도의회 이동업의원
[정해영 기자]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6일 경상북도의회 제366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일과 휴가를 결합한 새로운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을 지역관광과 연계해 체류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공회의소의 2025년 직장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워케이션 경험자의 86.8%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역 방문과 소비 경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상북도는 숙박과 공유오피스,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2,067명이 참여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일ㆍ휴양연계관광 기반 조성,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정보 제공 등 육성ㆍ지원 사업 ▲사무의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경상북도의 관광자원과 워케이션을 연계한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기반이 마련되고, 지역 내 숙박ㆍ관광ㆍ체험 등 소비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업 의원은 “경상북도는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정주인구를 단기간에 늘리는 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며 “워케이션 등을 통해 지역에 머무는 체류인구를 늘리고 지역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가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자원이 실질적인 지역소득 증대와 체류인구 확대로 이어져 지방소멸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0월 6일(화)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10월 15일 제36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꽁지환경늬우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