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선정 |
올해 영예의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본상은 민병도 시인의 시조집 『세한도』가 차지했다.
민병도 시인은 197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중앙시조대상, 가람시조문학상, 한국문학상 등 굵직한 문학상을 휩쓸며 문학성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과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시조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시인이다.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남자 신인상에는 2023년 농민신문 신춘문예로 당선된 정병삼 시인의 시조집 『눈빛의 시대』가, 여자 신인상에는 2020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된 김종순(필명 김하정) 시인의 시조집 『마리 앙투아네트』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오누이시조신인상 부문에는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을 수료한 정남옥(필명 정덕인) 시인의 시조 『신라의 미소』가 최종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은 우리나라 현대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청도 출신의 남매 시조시인, 이호우와 이영도 시인의 작품 세계와 투철한 시 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한국 시조 문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역량 있는 시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년 훌륭한 작품을 남긴 시인에게 수여하고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한국 시조 문학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이호우, 이영도 시인의 고향 청도에서 뜻깊은 상을 시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시인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시조 문학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6년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되는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제’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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