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초등 수업지원강사 69명 운영. |
수업지원강사 사업은 단기간 근무할 대체 교원을 구하기 어려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강사를 지원해 학생과 유아의 학습 공백을 줄이고, 교원의 보결수업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올해는 유치원 20명과 초등학교 49명 등 총 69명의 수업지원강사를 배정해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업지원강사는 교원의 5일 이하 휴가와 출장 등으로 발생하는 보결수업과 해당 학급의 담임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의 단기 대체인력 채용 부담을 줄이고, 동료 교사들이 추가 수업을 맡아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해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 예약 체계 개선과 사전 수업 협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먼저 수업지원강사 신청 과정의 편의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달력형 예약 게시판을 정비했다.
기존 신청 절차의 불편과 조기 예약에 따른 선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중심학교별 예약 화면을 구분하고, 신청과 승인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약 시작 시점을 지원 희망일 30일 전 오전 8시 30분으로 통일해 학교마다 동일한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수업지원강사 배정 이후에는 담임교사와 강사 간 사전 협의를 강화해 수업의 연속성과 학생 지도에 대한 준비도를 높이고 있다.
지원이 확정되면 강사와 담임교사가 학습 계획과 수업 내용, 학생 지도에 필요한 사항 등을 미리 공유한다.
강사가 해당 학급의 특성과 교육활동 상황을 충분히 파악한 뒤 수업에 참여하도록 해 교사의 부재 중에도 수업과 생활지도가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문의와 운영 과정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수렴해 지원 기준과 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단기 수업 공백 해소라는 사업 목적에 맞게 지원 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교육지원청과 중심학교 간 협의를 통해 수업 배정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조정하고 있다.
지역별 수업지원 수요와 운영비 집행 상황을 고려한 예산 조정도 병행해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적기에 강사가 배정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운영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신청부터 강사 배정, 실제 수업 지원까지 전 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학교와 유치원의 이용 만족도, 중심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운영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다음 연도 수업지원강사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와 운영 여건을 면밀히 살펴 수업지원강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생과 유아에게는 배움의 연속성을 보장하며 교원에게는 수업 부담을 덜어주는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실의 하루하루는 아이들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교원이 휴가나 출장으로 자리를 비우더라도 학생들의 배움이 중단되지 않도록 촘촘한 수업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학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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