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 MOU 체결 |
이번 협약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갈수록 심화되는 인력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농가의 인력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의성군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 준수사항 ▲계절근로자 선발·송출 관리 ▲협약 이행에 관한 사항 ▲근로자 선발·송출 조건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근로자 선발부터 입국·근무·귀국까지 전 과정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고, 불법체류 예방과 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는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고, 지역 농가는 성실하고 우수한 인력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캄보디아·베트남·필리핀 중심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체계를 라오스까지 확대해 송출국을 다변화한다.
특정 국가의 행정 여건이나 인력 수급 상황 변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망을 구축해 농번기 인력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2년 90명을 시작으로 매년 도입 인원을 늘려 지난해 547명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법무부로부터 총 728명을 배정받는 등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이번 협약이 안정적인 영농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송출국 다변화와 철저한 사전 준비, 투명한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농가가 필요할 때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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