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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07회 전국체전 고등부 종합 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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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07회 전국체전 고등부 종합 3위 달성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10/23 09:09
금 32개‧은 34개‧동 44개, 총 110개 메달 획득

↑↑ , 제107회 전국체전 고등부 종합 3위 달성
[정해영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6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 학생선수단은 금메달 32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44개 등 총 1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전국 3위에 올랐다.

이로써 경북교육청은 6회 연속 고등부 종합 3위라는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전국 최상위권의 경기력과 학교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단체종목에서 학생선수들의 뛰어난 조직력과 경기력이 돋보였다.

하키 여고부에서는 성주여고가 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고, 탁구 남고부에서는 두호고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양궁 여고부 역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정구에서는 남녀 고등부가 나란히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종목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며 다수의 2관왕이 탄생했다.

육상 여고부에서는 손예린(포항이동고 1학년)이 100m와 4×100mR에서, 서예림(경북체육고 3학년)이 200m와 4×100mR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다원(영천성남여고 3학년)도 1500m와 10k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유도 여고부에서는 이승진(도개고 3학년)이 무제한급과 혼성단체전에서, 정예설(경북체육고 3학년)이 -70kg급과 혼성단체전에서 각각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정구에서는 곽율(문경공고 2학년)이 남고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임수연(경북조리과학고 3학년)이 여고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에서도 황운재(경북일고 1학년)가 남고부 30m와 혼성단체전에서, 이가영(예천여고 3학년)이 여고부 단체전과 혼성단체전에서 각각 우승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것은 학생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학교 현장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운동부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체육지도자 처우 개선과 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교별 특성과 종목별 수요를 고려한 훈련 환경 조성에도 힘써 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체육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한편, 학생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6회 연속 고등부 종합 3위라는 값진 성과는 학생선수들의 땀과 열정, 지도자들의 헌신, 학교와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펼친 모든 학생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훈련 여건과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경북 학교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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