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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첫걸음, 배움으로 단단하게…대구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교육 수료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10/27 14:27
농업 기초 이론부터 현장실습으로 귀농귀촌에 자신감 높여

↑↑ 대구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교육
[정해영 기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된 ‘2026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농촌 정착을 시작한 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영농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15회, 6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 40명 중 37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귀농·귀촌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경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토양과 작물 재배 기초, 농약안전사용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상·기후 정보 활용 등 농업기술 교육과 함께 농지법 및 농지은행, 농기계 안전사용, 농산물 마케팅 등 실제 영농에 필요한 내용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체험농장과 딸기 재배 현장 등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영농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팜, 농산물 가공, 친환경 농자재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막연했던 귀농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었고, 현장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번 교육이 앞으로의 귀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습을 강화하고, 관련 영농교육 및 기술정보를 연계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은 충분한 사전 준비와 현장 경험이 중요한 만큼, 신규농업인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영농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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