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원룸에 베란다 展」 개최 |
이번 전시는 복현동·산격동·대현동 일대 원룸에 거주하는 진로 전환기 청년 1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접 제작한 티셔츠와 캔버스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원룸에 베란다`는 대학가 원룸촌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의 관계적 고립을 예방하고, 청년 간 교류와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지난 7월부터 경북대학교 인문카운슬링센터와 함께한 글쓰기·소크라테스 대화, 선배 청년과의 만남, 커뮤니티 맵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담아 작품을 완성했다.
복현어울림센터 24시 무인세탁방 앞에는 청년들이 제작한 티셔츠 작품을 빨랫줄에 널어 선보이며,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카페 COMMA72 2층에서는 각자의 내면과 이야기를 표현한 ‘마음의 방’캔버스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참여 청년 11명의 글과 활동 과정을 담은 책자 `원룸에 베란다`도 함께 선보인다. 책자는 전시장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으며, 북구청년꿈드림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카페 COMMA72 전시는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년꿈드림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혼자 생활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이웃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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