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도서관대회 단체사진(시립중앙도서관 직원들, 왼쪽에서부터 4번째 류정숙 시립도서관장) |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공공·작은·전문·병영·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 등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공공도서관의 경우 총 1,296개관 중 최종 22개관이 수상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전문사서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 이용자 중심의 시설환경 개선, 생활권 도서관 및 스마트도서관 확충 등을 통해 시민의 독서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기업과 서점, 작가, 문화단체가 함께하는 구미그림책잔치와 구미독서문화축제, 청년여성과 경력단절여성의 역량 강화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도서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등 특색 있는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영유아의 놀이 중심 독서활동부터 청소년 문학 프로그램, 2030세대와 4050+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강좌까지 폭넓게 운영했다.
특히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연계한 ‘도서관을 달리는 아이들’ 등 지역 주요 행사에 독서문화를 접목해 도서관의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이번 수상은 2024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최우수상, 2025년 대상(도내 전체 1위)에 이어 2026년에도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는 등 경북에서의 운영 성과를 전국 단위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2023년에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에 따른 휴관을 앞두고 ‘안녕, 도서관’ 행사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 구미라면축제와 연계해 라면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과 인문학 강연, 나만의 라면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류정숙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구미시립도서관이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독서문화의 영역을 넓혀 온 성과”라며 “앞으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계기로 새로운 독서·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연결되는 열린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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