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3개 시ㆍ군체육회장 간담회가 10월 28일 김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서정희 김천시 체육회장의 내빈소개 시작으로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김하영 경상북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15개 시ㆍ군 체육회장 외 사무국장이 참석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청에서도 시ㆍ군 체육 발전에 관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북 체육발전에 항상 적극적인 동참으로 발전에 도움을 주시는 시ㆍ군 체육회장님들을 김천에서 뵙게 되어 기쁘고 올해 경상북도가 주축이 되어 이루어진 전국체전, 장애인체전을 코로나 의기 속에서도 안전하고 잡음 없이 치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하영 경상북도 체육회장은 “시ㆍ군 체육회장님들이 체육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전국 체전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은 “간담회가 김천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수영, 스쿼시, 농구 등이 김천에서 열리고 전국에서 김천 스포츠 시설 등이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체육회의 발전 방향에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2부 진행은 노순하 경북체육협의회 회장의 진행으로 진행되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김천 스포츠타운 견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