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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최초로 남구에 입점하게 되는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외식업 운영 기회를 제공하여 실제 외식 창업 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역량 있는 외식 경영가로 육성시키기 위해 ‘청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마련됐다.
오는 4월 개점을 목표로 대구 남구 현충로 51번지(구, 서대명파출소)에 들어 설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계명문화대학교와 대구 남구청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다.
이번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팀에는 개성이 넘치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외식 창업의 꿈을 가진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명 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블로그와남구청 또는 계명문화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구청과 계명문화대학교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식사 메뉴 레시피를 보유한 팀 △커피, 베이커리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 레시피를 보유한 팀 △포장, 배달 등 테이크아웃류 메뉴 레시피를 보유한 팀 △개성 있는 외식 아이템을 보유한 팀을 모집하여 1차, 2차 심사를 거쳐 외식 창업 의지가 강한 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4팀에는 3개월 이내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기회를 제공하고, 외식업소 운영에 대한 회계·노무·메뉴개선 컨설팅, 서비스 교육, 홍보 마케팅 교육 혜택이 주어진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팀 모집에 젊고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을 통해 역량 있는 청년 외식 경영자들이 많이 배출되어 실제 외식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