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으로 확산 보급하여 국민 체감도를 증진하고 관련 스마트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달서구는 국토부에서 제안하는 9개*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중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버스정류장, 스마트폴을 적용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 선정되었다.
특히, 달서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은 지역에 무단횡단을 하는 어린이에게 경고방송을 하고, 횡단보도 내 어린이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솔루션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도시지역의 미세먼지, 버스 매연 등 오염된 공기 정화, 버스도착 정보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버스정류장을 설치하고 달서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스마트폴의 범죄안심벨을 연계하여 실시간 생활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 20억원, 시비 2억원을 포함한 총 40억원이다.
한편, 달서구는 늘어나는 사회·도시문제를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기술로 대응하고자 2019년 9월 대구 구군 최초 『스마트전략팀』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관내 교통·방범·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스마트 기술 적용으로 해결하는 첫 걸음을 떼었다.”며 “향후 달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스마트도시위원회 구성 등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