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새마을후원회 회원 10명은 5일(금) 13시 군위읍 용대리 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감염증으로 잠정폐쇄되어 먼지가 쌓이고 방치되었던 마을회관을 청소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방치되어 관리가 되지 않았던 창틀을 닦고 화장실을 청소 하고, 사람이 드나들지 않아 생긴 수많은 거미줄을 걷어내는 작업 등 묵은 때와 먼지 제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영선 회장은‘코로나19 감염증으로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바꾸어보고자 진행하게 된 사업이었는데 많은 주민들이 좋아해 주시고 반겨주셔서 보람 있는 활동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 군위새마을후원회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인 재능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후원회는 올해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2021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