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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올 한해 활동방향 논의 및 위기청소년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등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 기능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2006년부터 운영되어온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박응도)은 현재 총 36개의 민간단체 및 개인이 소속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지원, 다과제공, 의료지원 등 약 34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였으며, 청소년 뿐 아니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자녀와의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부모강연회 개최로 자녀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윤태호 교육지원과장은 청소년을 위한 마음으로 오랜 시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2021년에도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