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동대학교의 이번 행사는 개교 26주년을 맞아 학교발전에 도움을 준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해 12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통해 기존 109개 노선·차량 200대 규모에서 119개 노선·차량 263대로 확대했으며,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웠던 한동대·용흥동·호미곶·초곡지구 등을 서비스 권역으로 편입하고 교통 오지인 읍·면지역에 중형 전기버스를 운행해 불편을 줄였다.
시내버스 개편에 따라 한동대학교 학생들 또한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줄어들었고, 학교 이외의 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수월해져 이전보다 편리하게 시 이곳저곳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신강수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노선개편으로 한동대에 302번 버스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호응이 좋았다.”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장 및 버스도착정보시스템 등 시설보완을 3월까지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