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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가천~증산간 도로건설 현장 방문..
사회

이병환 성주군수, 가천~증산간 도로건설 현장 방문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3/12 11:47 수정 2021.03.12 11:47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실현
·성주~김천~거창~합천을 잇는 가야산순환도로 마지막 퍼즐 맞추기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03월 11일 가천면 신계리~김천시 증산면 장전리를 잇는 지방도903호선(가천~증산간)도로건설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이병환 군수를 비롯하여, 경북도의회 이수경의원과 경북도청 박동엽 건설도시국장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가천~증산간 도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였다.

가천~증산간 도로공사는 지방도903호선의 마지막 미개설 구간으로 경상북도에서 4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8년 12월초에 사업을 발주하여 쌍용건설(주)에서 공사하고 있으며, 현재 터널굴착 등 순조롭게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가천~증산간 도로가 개통되면 가야산을 중심으로 성주군~김천시~거창군~합천군을 잇는 가야산 일대 약100km를 1시간 20여분만에 완주하는등 순환도로가 완성 되게 된다. 가야산 전체면적의 약60%가 성주군에 속해있고, 가야산 정상인 칠불봉(H=1,433m)이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에 위치한 만큼 성주군이 가야산의 성지로 거듭 위상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주, 전주 등 전라도쪽에서 가야산을 찾게 되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성이 좋아져 더욱 더 많은 관광객이 만물상이 드리워진 가야산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장을 둘러보고 “우리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특히 “만물상을 비롯한 뛰어난 자연절경이 펼쳐진 가야산 순환도로 개통으로 가야산 관광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될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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