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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위험성조사 및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사회

울진해경 위험성조사 및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3/12 12:07

[꽁지환경늬우스 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오는 15일 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일간 울진해경서 주관 동해바다 연안해역 위험성 조사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 협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관내 연안해역 중 인명 사고가 발생 되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갯바위 등 74개소를 지정 안전시설물 설치 등 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유관기관과의 합동 조사 및 시설물 점검을 통하여 위험구역을 평가·점검을 진행하여 연안 사고 예방에 대비할 방침이다.

연안해역의 위험구역 평가는 위험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성을 3단계인 ▲사망사고 발생구역 ▲연안사고 다발구역 ▲연안사고 위험구역 으로 구분해 위험구역을 분류하는 것을 말한다.

울진해경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음주 및 안전의식 부족에 따른 추락사고 등 주의바라며, 특히 낚시객은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안전수칙 준수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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