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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백화산 인근 모서면과 모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 사업은 모동면의 ‘호국의 길’진입부에 에코힐링센터를 설치하고, 석천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탐방로 ‘호국의 길’을 스토리텔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공간과 휴식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호국의 길 곳곳에는 쉼터와 주변의 역사를 소개해 치유·휴식 공간과 교육장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모서면에는 백화산 진입부에 치유와 명상을 할 수 있는 ‘치유의 숲’(54만㎡)을 꾸며 백화산의 청정한 자연을 알리고 관광객도 유치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2022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58억원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ᆞ백화산이라는 최고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테마로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