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면장 김훈동)은 3월 12일(금) 10시 대항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2021년 2기로 새롭게 출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은 신임 위원 4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원으로는 심원태 위원장, 구명철 부회장, 박외선 부회장, 문미숙 간사가 선출됐다.

심원태 위원장은 “2기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2기 대항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써 그동안의 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은것부터 변화시켜 나가며 우리면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훈동 대항면장은 “이번에 위촉되신 위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위원님들의 훌륭한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항면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 2기 주민자치위원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복지증진과 시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