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울릉군 농업인 종합건강검진지원사업 추진 협약 ‘100세 시대 행복농업인들 이제는 건강준비 단디 하이시더’ |
올해 처음 시행되는 농업인 종합건강검진사업은 과도한 육체노동과 열악한 환경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된 만65세이상 출생년도별 격년제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에 소용된 비용 중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군과 농협울릉군지부, 울릉농협, 좋은선린병원은 농업인 종합건강검진료 지원사업이 월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업인 종합건강검진은 오는 3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울릉농협과 협약체결 병원에 지원 대상여부를 확인한 뒤 내시경, MRI, 초음파 등의 종합검진을 받으면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삶의 질이 향상되고 울릉군 농업이 발전할 수 있다”며 “우리군은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 병원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농업인의 복리 증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