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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김기대)는 2월 22일 농협은행 동김천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피해자(정〇〇, 남 70세)는 경찰관을 사칭하는 불상자로부터 ‘구매한 물품의 결재 오류피해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불법 어플(팀 뷰어 퀵서포트)을 설치하고 계좌에 돈을 인출 하라.’는 말을 듣고 농협은행 동김천지점을 방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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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직원(박〇〇, 여 45세)은 피해자가 고액(5,8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112신고 후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예금 지급을 지연시키는 등 전화 금융 사기 예방에 기여하였다.
김기대 김천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신속한 대처로 고객의 피해를 예방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의심스러운 고액 인출 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112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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