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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영, 부녀회장 박애자)에서는 17일 단체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휴경지 2,000㎡에 감자밭 조성 작업을 완료했다.
회원 30여명은 이른 아침 신암리 소재 황악예술촌에 집합하여 트랙터를 이용해 경작지를 정리하고 비료를 뿌렸으며, 골골마다 비닐을 씌운 후 씨감자 3박스를 정성스레 심었다. 이렇게 휴경지 경작을 통해 생산된 감자는 6월에 수확하여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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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적극적인 회원여러분들의 참여로 오늘 감자 심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으며,
이날 함께한 김철환 봉산면장은 “새마을협의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수고에 감사드리고 올해에도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하여 더욱 화합하고 협력하는 봉산면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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