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역사회건강조사 ‘지역사회 건강과 질병 3월호’ 게재

[정해영 기자]영천시 보건소는 2021년 경상북도 대상을 수상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이 지역특성 기반 해석과 개선 노력을 위한 좋은 예로 평가 받아 지역 건강 향상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우수사례집인 ‘지역사회 건강과 질병 3월호’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게재 내용은 ‘임파워먼트 강화를 통한 고혈압·당뇨병 자가 관리 프로그램 일반인 지도자 활용 부분’으로, 동일 질병을 가진 일반인 지도자가 자조모임을 진행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스스로 문제점 파악 후 능동적 질환 관리를 유지하도록 운영한 것이다.

만성질환은 대상자의 꾸준하고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일반인 지도자 활용 고혈압·당뇨병 자조모임은 자가 건강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일반인 지도자 활용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확대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모임이 운영되도록 지지하여 대상자 스스로 만성질환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