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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을 공동 창고는 수십년간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마을 미관을 헤치는 등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으나 벽화 작업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중이다.
이에 앞서 마을 흉물이었던 폐가를 마을에서 매입 후 주민들을 위한 마을 공동 주차장 조성도 완료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벽화 작업과 마을 공동 주차장 조성은 마을 주민 회의를 거쳐 주민들 스스로가 결정한 후 마을공동기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주민자치 실천으로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변화를 시도하는데는 마을 이장의 역할이 중요하며 아울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남기욱 부석면장은 “그동안 살기 좋은 부석면 임곡1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김원상 이장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마을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부석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