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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항면(면장 최정숙)은 4월 8일 관내 직지상가 주차장에서 복전터널 방향 벚꽃관광용 데크길에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머리조심’ 안내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직지상가 주차장에서 복전터널로 내려오는 데크길은 최근 시에서 신규로 조성한 길로 요즘 벚꽃이 만개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나, 일부 벚꽃나무 가지가 통행을 방해할 정도로 내려와 있어 안전을 위해 면에서 ‘머리조심’ 안내문을 설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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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 대항면장은 “벚꽃과 등산으로 대항면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어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머리조심 안내문을 설치했다. 이런 세심한 배려들이 모여 더 살기 좋은 대항면이 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항면을 찾는 분들이 환하게 웃으며 지내다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