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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카페의 1교시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또래관계의 어려움과 학업관련 스트레스를 심리검사를 통해 효과적으로 다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교시에는 나무재료로 구성된 중요문화재 건물 및 항공모함, 경비행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교생 모두가 심리카페의 손님이 되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의성 위(Wee)센터는 3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4주동안 신학기 상담주간으로 지정하고 한 주간을 직장생활을 하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퇴근시간을 이용한 야간상담의 일환인‘별빛상담실’도 운영한 바 있다.
임미화 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장은 “학생들의 정서적인 지원에 앞장서는 위(Wee)센터가 소규모의 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들이 함께 자기의 고민거리를 나누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한때나마 힐링의 시간을 마련한 것에 그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의성 위(Wee)센터는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을 먼저 찾아가는 적극적이고도 지속적인 정서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