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교육지원단

[정해영 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20(수)에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통합교육 경험과 역량을 갖춘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유ž초ž중 특수교사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통합교육지원단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현장 지원 중심의 컨설팅과 정보지원 등을 통해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단 협의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통합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들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컨설팅 요청사항 지원, 상담 지원, 특수교육대상학생 문제행동 중재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기적인 행동 지원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과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인 임미화 교육지원과장은 “통합교육지원단의 노력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 협의회가 학교 현장에서의 통합교육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