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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의성교육지원청 의성초, 온작품 읽기 수업 `소리 질러, 운동장` 작가를 만나다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04/22 13:31
진형민 작가님을 만났어요

↑↑ 의성초, 온작품 읽기 수업 `소리 질러, 운동장` 작가를 만나다
[정해영 기자]의성초등학교(교장 이화경)는 4월 22일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하여 원격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하였다. 진형민 작가님은 `기호3번 안석뽕``꼴뚜기` 등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작년에는 `곰의 부탁`으로 제12회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하신 분이다. 이번 행사는 5학년 학생들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으로 `소리 질러, 운동장`을 읽으면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한 권의 책을 천천히 읽으면서 서로의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누어 보고, 책을 다 읽은 후 작가에게 질문지를 보내드렸고, 작가는 아이들의 질문에 대해 일일이 답변을 준비하여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하고 알찬 시간으로 운영이 되었다.

의성초에서는 학생들이 책을 좋아하고 가까이 하는 좋은 습관을 기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의 정착을 위하여 행복한 책 읽기 수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학년별 좋은 책을 선정하여 학급 단위로 읽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도서관 개방 및 학급 도서 활용으로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위해 다양하게 힘을 쏟고 있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하여 김00학생은 “책을 지은 작가님을 직접 뵈어서 신기했다.”라고 이야기를 하였고, 권00학생은 “내가 궁금한 점에 대해 친절하게 이야기해주는 작가님을 만나서 고마웠다.”, 박00학생은 “나도 작가가 꿈인데 작가님이 노력할 점을 알려주어 기뻤다.”, 김00학생은 “작가님과 훨씬 친해진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의성초에서는 오늘도 따뜻한 인성 교육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 의성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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