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교육지원청 장학사, 업무연속성(BCP)으로 초등 수업 결손 지원

[정해영 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초등교사 병가 기간에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긴급 파견하였다.

봉화 관내 A초등학고 교사가 코로나 19에 확진 되고, A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 바쁜 장학 업무에도 불구하고 초등 장학사가 선뜻 수업에 나서 2학년 임시담임을 하여 어린이들에게 호기심과 함께 행복감을 느끼게 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교 업무 정상화와 업무연속성(BCP)을 위해 교사나 행정 직원이 확진될 경우 대체 인력을 추가 확보하여 수업 및 행정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두고 있다.

A초등학교 교장은“담임교사가 코로나19에 확진으로 계속된 전담교사의 임시 담임 운영으로 피로감이 누적되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장학사님의 도움으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교육과정 정상 운영에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해왔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교육장은 “코로나19로 대체교사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장학사님을 교육과정 운영에 지원하여 학교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업무연속성 계획에 의거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