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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 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경산시 사동 소재인 백자산 청주한씨 재실(산천재) 방면을 대상으로 산림화재 대비 현지적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경북 영덕 산불 및 3월 울진·삼척 산불, 4월 군위 옥녀봉 산불과 같이 대규모 산림 재산 피해를 막고, 유사시 빠른 초기대응향상을 위해 실시 됐다. 소방대원 12명, 의용소방대원 5명 소방차량 5대 및 드론 등을 동원해 현장지휘관의 지휘 통제하에 훈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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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훈련 내용은 ▲고압 호스릴 전개를 통한 화재진압 및 지휘방안 검토 ▲소방력 전개 소요시간 확인 ▲드론 활용 화재지점 검색훈련 및 현장상황 촬영 ▲산림화재 대응요령 숙달 훈련 ▲훈련 성과 평가 및 개선방안 도출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정윤재 서장은 “시민의 산림화재에 대한 경각심 및 사전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에서는 실전 중심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 진압전술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훈련 추진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