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영 기자]지난 20일, 문경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도심 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사업인 문경시도시재생뉴딜 점촌C!! RE:Mind 1975의 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강릉시 도시재생사업 선진지 견학단이 문경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강릉시 도시재생사업 선진지 견학단은 강릉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도시재생마을 7기 등 총 17명으로 문경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사례 브리핑과 점촌1,2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구역을 견학했다.

박영희 마을 해설사의 안내로 진행 된 도시재생사업구역 투어에서 1975 광부의 거리 및 점촌 점방가로의 조성예정지와 문화의 거리 활성화 사업지 등 문경시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해 강릉시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단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강릉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따르면 문경 선진지 견학을 통해 문경의 도시재생 사업추진현황과 도시재생 사례를 학습했고 이를 계기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에 한층 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문경과 강릉이 현장 중심의 교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간 정보 교류 활성화와 도시재생 추진 방향을 제고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문경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소감을 덧붙였다.

견학단을 성공적으로 이끈 박영희 마을해설사는 ˝타 지자체를 대상으로 문경시 도시재생 사업지를 알릴 수 있어 도시재생 주민 참여자로서 매우 뜻깊은 하루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문경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