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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자유학기제 진로 탐색 캠프 |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수제 과일 젤리 만들기와 대형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했다.
수제 과일 젤리 만들기 전 재료와 과정에 대해 류미화 강사 선생님께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학생들은 처음 젤리를 만들어 볼 생각에 잔뜩 기대감을 품고 선생님 설명에 적극 귀 기울였으며, 1학년 권민재 학생은 “다양한 간식 가운데 하나인 젤리를 내가 직접 만들어 본다니 신기해요. 많이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나누어 줄 거예요.”라고 말하며 설레했다.
학생들이 원하는 재료들을 취향 따라 넣을 수 있고 시중에 파는 것보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자신만의 젤리를 완성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수제 젤리를 만든 후 다가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일반 카네이션이 아닌 ‘감사한 마음만큼 커다란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꽃잎을 재단하고 가위로 오리고 붙이고 서툰 솜씨로 열심히 만드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았다.
“선생님, 부모님께서 정성스레 만든 카네이션에 제 마음을 느끼실 수 있으시겠죠?”라는 말에 가슴이 뭉클했다.
이번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 자신들도 알지 못했던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수업 시간이었으며, 진성중학교는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수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