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소나무 봉사단 사랑나눔 봉사활동’ |
이날 활동은 어려운 사회적 여건으로 정서적 소외감이 더해가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해 드릴 예쁜 카네이션과 정성 어린 손 편지를 써서 복지관과 재가노인센터에 전해 드리는 것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소나무 봉사동아리’는 작은 관심과 나눔으로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1~3학년 3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참여학생 모두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으며 기뻐하실 할머니할아버지를 생각하니 저절로 마음이 뿌듯해진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복지관으로 직접 찾아 가서 노래와 춤도 보여 드리고 싶다고 했다.
손형주 교장은 “학생들이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신을 발견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좋은 교육적 기회가 되리라 여기며 인성교육 및 자존감 형성과 사회성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