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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상백·박성자)는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 어르신 가구에 감사와 존경을 전달하고자‘사랑의 가정방문’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곡리, 용암 1리 마을의 독거노인 A모(여,92세) 어르신 가구 등 6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며 이웃 간의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정○○ 어르신은 “저희를 위해 생필품과 카네이션을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웃의 정으로 마음이 따듯해집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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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백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생필품꾸러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소외 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강전원 농소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효를 실천해주신 농소면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소면의 모든 어르신이 내 어머니, 내 아버지라는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소면새마을협의회는 자원재활용품수집운동, 연도변 꽃밭 가꾸기, 등 쾌적한 환경을 살리고, 농소면민이 함께 잘사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