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

[정해영 기자]경산교육지원청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무학고등학교가 24일 대구 라이온스파크에서 진행된 삼성 라이온즈 기아 타이거즈와의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무학고는 이날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모의고사를 마치고 학업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거리두기 완화로 야구장 육성응원 허용, 음식 취식 등이 허용되어 학생들은 목청껏 응원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년 우수한 대입 결과를 자랑하는 무학고는 향후 학생들의 건전한 레저문화 체험을 위한 ‘글램핑 Day’, 학교 운동장에서 학부모와 함께 재즈 연주를 듣는 ‘가을 테라피’, 겨울 스키체험을 하는 ‘무학고 SKY Day’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웅기 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