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프로그램 실시

[정해영 기자] 현동중학교(교장 김양훈)는 6월 3일 7, 8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꽃밭에서 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프로그램으로 꽃잔디심기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본교 특수교사 김○○선생님이 담당했다.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꽃밭에 꽃잔디심기를 실시했다.

꽃잔디 심기 이전 프로그램으는 전교생에게 각종 식물과 꽃 키우기 키트를 나눠주어 집이나 교실에서 키우도록 하여 씨앗을 심고, 새싹이 나오며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도록 하였으며, 이번 꽃잔디심기 행사를 통하여 학교를 학생들 손으로 직접 꾸미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여 정서안정과 교내 조경을 예쁘게 꾸미는 추억을 갖도록 했다.

2학년 남ОО 학생은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나눠준 모자와 팔 토시 덕분에 피부가 덜 탄거 같고 학교 꽃밭을 내손으로 꽃잔디를 심어서 색다른 경험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1학년 유ОО 학생은 ‘흰색꽃과 빨강색 꽃이 빨리 피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말하였다. 학교는 앞으로 다양한 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