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

[정해영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6월 11일 팔공에밀리아호텔에서 중등 수업·평가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등수석교사 등 수업·평가 역량이 뛰어난 교사 62명으로 구성된 중등 수업·평가지원단은 학교현장의 수업과 평가 개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실수업의 변화를 되짚어보며, 학교현장의 일상회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현장에서 추진되고 있는 논·구술형 평가의 철학적 배경 및 교육적 가치에 대해 경남대 장사형 교수, 칠성고 이상철 수석교사 등의 강의와 함께 모든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토의·독서토론으로 진행된다.

조종기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현장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단 선생님들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학교현장 지원에 적극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오는 7월 13일에는 ‘무엇을, 어떻게, 왜 배우고 가르치는가’를 주제로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