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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기자]석포초등학교는 6월 13일 09:00부터 본교 힘찬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통한 게임 과몰입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게임 리터러시 교육 기반의 균형 잡힌 게임 이용법과 게임 활용 교육을 통해 게임의 긍정적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서 학생들은 게임 과몰입의 뜻을 알아보고 게임 과몰입이 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신체 변화, 가족 및 친구들과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며 게임 과몰입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류00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게임은 무조건 줄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라는 점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학년 김00 학생은 “게임 때문에 눈이 나빠졌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적이 있는데, 더 나빠지기 전에 게임을 줄여야겠다.”라고 다짐하였다.

석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디어 사용 시간 조절 능력을 기르고 올바른 이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