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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10일 여성장애인 문예고리사업 "한국의 멋 한지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한지교실은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5일 개강하여 10회기에 걸쳐 개인의 역량에 따라 초급반,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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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 서랍장, 팔각 다도상, 접시 등 여러 작품을 직접 재단하여 문양을 붙이고 1차, 2차 마감제를 바르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침으로 많은 정성과 시간을 들였으며 특히,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작품으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박희만 지회장은 “여성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기능경기대회 출전 및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만족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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