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 구성면에 도로변인지 뻘밭인지 구분이 안 된다는 제보에 꽁지환경늬우스 카메라 고발이 찾아갔다.
현장에 가보니 제보자의 말대로 도로가 흙으로 엉망이 되어있었다. 농토를 돋우면서 도로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 |
제보자는 700m나 되는 도로를 흙으로 뻘밭처럼 만들어 지나가는 차들도 뭔가 싶어서 긴장하게 되고, 불쾌지수를 높이는 행위에 참을 수 없는 분노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개인 이기주의가 팽배하는 사회에서 원리원칙을 행하는 자들이 항상 손해 보는 듯한 분위기는 안된다. 본인 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도 소중히 여기는 조상들의 미풍양속이 우리 사회에 아직까지 남아있음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