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유아 심리ㆍ정서적 방역 지원 프로젝트’ 운영

[정해영 기자]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유아 심리ㆍ정서적 방역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 위기 극복을 위한 유아의 심리ㆍ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유아 상담, ▲특별공연, ▲장학자료 보급으로 구성됐다.

먼저, ▲유아 상담으로는 2학기 `마음 케어 시스템` 운영을 통해 유아들의 행복한 유치원 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특별공연 프로그램은 장애이해 인형극, 음악극, 국악 동화극, 난타, 음악회로 구성됐고, 공ㆍ사립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11,100명 내외의 유아들이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되는 특별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유아 문제행동 지도 매뉴얼인 ▲장학자료 `몸과 마음으로 말하는 유아에게 이렇게 답해요`를 개발ㆍ보급해 유치원 교사의 역량 신장과 함께 가정과의 연계 활용 방안을 지원한다.

이덕주 원장은 “유아 심리ㆍ정서적 방역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