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유치원(원장 이미화)은 10월 4일(화)부터 10월 7일(금)까지 나흘에 걸쳐 다한데이: 그림책 DAY를 실시하였다.

 4일(화)~5일(수)에는 각 교실에서 폐그림책을 활용하여 미우 작가의 ‘공포의 새우 눈’ 동화책 놀이를 하였다. 유아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3세는 콜라주 포토존 제작, 4, 5세는 표지 및 내용을 재구성해보았다. 이후 6일(목) 강당에서 작가가 직접 구연해주는 동화를 듣고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였으며 공연 후에는 동화책에 작가의 싸인도 받았다. 7일(금) 그림책 놀이 체험날에는 팝업북, 사운드북, 빅북 등을 경험하였으며 폐그림책을 활용한 도미노, 탑쌓기 등의 신체활동들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체험을 한 꽃잎반 유아들은 “동화 작가님을 만나서 궁금했던 것도 알게 되었고 싸인도 받았어요!”, “버려야 되는 그림책들로도 많은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