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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쓰레기 소각에 소방차 2대나 출동... 이대로 두어..
카메라 고발

불법 쓰레기 소각에 소방차 2대나 출동... 이대로 두어도 되는가?

이재용 기자 입력 2021/01/31 19:56 수정 2021.02.14 19:17
김천시청에서 혁신도시 연결도로 공사현장에서 휴일을 틈타서 폐목재 및 각종 쓰레기를 불법으로 소각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불이 난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이웃 농가주의 전화 제보로 현장을 도착하니 많은 양의 폐목재와 쓰레기를 태우고 있었다.

 


심지어 119에도 신고가 들어가서 소방차도 2대나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기적인 한 공사현장의 행동으로 인해 아무 잘못 없는 시민들만 피해를 본다.

 

요즈음은 불법 쓰레기 소각에 대해 민감하기에 현장관리자가 안전교육을 철저하게 진행을 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이번에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넘어간다면 이러한 일은 끊임없이 되풀이될 것이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불법으로 쓰레기 소각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으므로 잠시의 소홀함을 틈타 행해지는 불법 쓰레기소각을 철저하게 단속해야 한다.



또한, 불법 쓰레기 소각처리도 문제지만 도로 파손도 심각하다.

 

덤프트럭의 중압감을 가지고 농로를 달리다 보면 여기저기 갈라진 부분은 보기만 해도 또 다른 안전사고를 불러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덤프트럭을 가지고 계속 농로를 달리다 보면 가라앉은 부분은 더욱 심해지고 지나가던 다른 차량이 사고가 날 수 있다.

 

게다가 덤프트럭을 과속으로 운전해 지반이 흔들림으로 주변 농가주들 중에서 지진이 난거처럼 느껴져 불안감을 느끼는 일도 있었다.

 

또한, 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공사현장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기에 시청에서 농로를 재정비해야 한다.

 

결국은 시민의 혈세가 빠져나간다.

 

이 또한 한 공사현장 때문에 다른 무고한 시민들만 피해를 본다.

 

이처럼 책임의식과 안전의식을 철저하게 지키지 않고 공사를 하면 완공이 되기 전에도 시민들에게 재앙을 불러올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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