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에 가면 항상 웃는 얼굴로 반갑게 맞이하는 얼굴이 있다. 직지사는 김천의 관광명소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관광객들에게 이곳의 첫인상은 직지사 식당에서 정해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웃는 얼굴도 기분 좋게 만들지만, 오는 손님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모자란 거 없는지 입에는 맞는지 일일이 살피는 모습에 관광객들이 연신 맛있다며 함박웃음으로 대답한다.

이웃집처럼 다정하고 좋은 식단 조기 정착, 친절한 서비스, 위생업소 청결의 날 지정 등 밝고 깨끗한 지역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해서 2022년 경북도민상을 받게 되었다.

이에 박복순 회장은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김천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 높이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 부일산채식당 박복순 대표는 2020년에도 소상공인 부문'대통령 표창'을 받아 주위 분들에게 받을만한 사람이 받았다며 칭찬이 자자했다.

식당 운영으로 365일 바쁜 와중에도 진정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홀몸어르신 반찬 나눔 사업에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하여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늘 행복한 웃음으로 사는 비결을 물으니 "마음을 비우니 모든 것에 감사한 맘이니 행복할 수밖에 없다." 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로 김천시민들에게 자랑스러움을 안겨준 박복순 회장님에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