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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앞장서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아울러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농촌여성조직체로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우수회원 표창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익힌 꽃차, 국화분재, 천연염색, 천연공예품 등 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라인 댄스, 퓨전난타, 장구 등 회원 공연도 함께 가져 한마음으로 단합되는 의성군생활개선회의 모습을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를 이겨내고 3년만에 개최된 대회인 만큼 회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여성조직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