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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가을날 주황빛 말랑말랑 곶감 만들기 체험 |
학생들은 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에 대한 소개를 듣고 곶감 이름표를 적었다. 마을 부녀회원들이 미리 깍아둔 감을 곶감이 될 수 있도록 말리기 위해 이름표가 달린 곶감 걸이의 연결고리에 직접 걸어 보았다.
상주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은 “내 이름표가 달린 곶감을 부모님, 동생과 함께 한 달 후에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니 기뻐요.”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학생들이 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에서 곶감 만들기 체험을 통해 평소에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농촌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우리시 정보화마을이 마을에서 잘 키운 농산물로 제품을 잘 만들고 체험문화까지 잘 즐기는 6차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은 마을 앞 하천에 맑은 물이 흐르고 기암절벽이 잘 어우러진 경관을 자랑한다. 마을주민의 90%가 곶감 농사를 짓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며, 자동차 캠프장을 운영하여 마을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