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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삼삼한 젊은 예술가의 끼 한번 보실랍니까?..
문화·교육

성주군, 삼삼한 젊은 예술가의 끼 한번 보실랍니까?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11/11 14:12
별고을광대의 톡톡튀는 박아진단원의 개인발표회 `삼삼-하다`

↑↑ 성주군, 삼삼한 젊은 예술가의 끼 한번 보실랍니까?
[정해영 기자]사회적협동조합 별고을광대의 막내단원인 박아진단원의 톡톡튀는 개인발표회 ‘삼삼-하다’가 12월 4일 오후 4시에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별고을 광대는 2003년 창단하여 매년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한 정기공연과 새로운 창작공연물을 제작발표 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곳곳에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번 개인발표회는 젊은 연희자인 박아진 단원이 살아왔던 길과, 살아가는 길,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길에 대한 모색과 돌아보기가 주제이다.

연극인으로써 살아왔었고, 연희자로 살아가는 지금, 자신은 어디에 서 있고,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 함께 마음을 주며 살아왔던 동료 예술인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고찰해본다.

연희자에게는 방향성에 대한 고찰의 자리가 될 것이며, 관객에게는 연말연시의 신명난 볼거리의 한바탕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공연 제목인 ‘삼삼-하다’는 사람이 매력적이거나 마음이 끌릴 때 사용하는 말로, 젊은 예술가인 박아진 단원의 톡톡튀는 매력을 볼 수 있으며, 삼도사물놀이, 뮤지컬 넘버(노래), 장구놀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공연은 전 석 초대로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에서 보다 성숙되고 수준 높은 예술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예술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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