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 북구청, 아동학대 예방 홍보 전시회 개최 |
북구청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매년 11월 19일)을 맞아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대형 현수막을 전시하여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의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또한 11월 17일과 18은 북부경찰서, 강북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 본부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연합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른들의 말과 행동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이를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로 대우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 10월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큰 관심을 가지고 구정을 이끌고 있다.